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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천 폭탄 오폭 현장 아수라장…"조종사가 단독으로 좌표 확인 진행"
【현장】포천 폭탄 오폭 현장 아수라장…"조종사가 단독으로 좌표 확인 진행"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때문" / "조종사가 단독으로 좌표 확인 진행 / 표적에서 8㎞ 떨어진 곳에 투하" / 포천 폭탄 오폭 현장 아수라장 1㎞ 밖 노인센터도 흔들 / 사고시각 외출 주민 가슴 쓸어내려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공군은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2025.03.06 -
헌재앞 전지영 '탄핵 반대 단식투쟁' … 윤 대통령, 나와 "반국가세력 뿌리 뽑았으면"
헌재앞 전지영 '탄핵 반대 단식투쟁' … 윤 대통령, 나와 "반국가세력 뿌리 뽑았으면" ┃'탄핵 반대 단식투쟁' 전지영 "헌재·경찰 행태 보며 한 공산화 절감 / 윤 나와 반국가세력 뿌리 뽑아주었으면" / 2월 26일부터 연일 노숙 단식 투쟁 헌법재판소 앞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국가정의실천연합'의 전지영 사무국장.은 헌재 직원들이 '헌재는 개인 사유지'라고 주장하며 바람을 막기 위한 비닐조차 치지 못하게 했지만,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청년들이 '무제한 필리버스터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리자 비닐 설치를 막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헌법재판소 앞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전 사무국장은 지난달 26일부터 단식 투쟁을 이어온 그는 ..
2025.03.06 -
선관위, 여론조사 "감사원에 감찰 받아야" 53.8% … '비리 복마전' 부정 여론 확산
선관위, 여론조사 "감사원에 감찰 받아야" 53.8% … '비리 복마전' 부정 여론 확산 ┃선관위 감사원 감사 동의하는 여론 과반 / 헌재, 권한쟁의 심판서 감찰 가로막아 / 감사 결과 친인척 채용 비리 수백건 적발 / '감사원, 직무 감찰은 하면 안 된다'는 응답이 28.9%, 감사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직무 감찰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53.8%에 달한다는 여론조사가 4일 나왔다.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감사원의 선관위 감사가 사실상 가로막힌 상황에서 나온 결과다.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민'이 뉴데일리 의뢰》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감사원이 선관위 인력 관리와 직무 감찰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53.8%였다. 반면 '감사원이라도 인력 관리..
2025.03.05 -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회 출석…"윤 대통령은 내란수괴" "이재명은 법카 유용범"
이진숙 방통위원장 국회 출석…"윤 대통령은 내란수괴" "이재명은 법카 유용범" ┃이진숙 "윤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면, 이재명은 허위사실 유포범" / "윤 대통령은 내란수괴" "이재명은 법카 유용범" 과방위서 공방 / "내란 아닌 12·3 계엄이 정확한 표현" / '내란수괴'에 국회 과방위 여야 공방 / 이 "내란죄 확정 안 돼" / 이, 위원장 "이재명도 선거법·뇌물법·불법 송금 등 범죄자로 부를 수 있다" 국회 과방위 현안 질의에서 여야가 충돌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수괴'라고 표현한 야당을 향해 여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범죄자'라고 비판하며 고성이 오갔다. 이진숙 위원장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
2025.03.05 -
"존재감 드러낸 미 항모 칼빈슨함 … '북 초토화 가능' F-35C 싣고 부산 입항
"존재감 드러낸 미 항모 칼빈슨함 … '북 초토화 가능' F-35C 싣고 부산 입항 ┃한.미 양국 한국어·영어로 “같이 갑시다” / 트럼프 2기 연합훈련 축소 우려에 "부산항 입항 / ‘축구장 3배’ 갑판 승조원 6000명 / 부산 입항한 미 항모 "존재감 드러낸 자체가 동맹 강화" / 한·미 연합훈련 참여엔 즉답 피해 / 김여정, 미 항모 부산 입항에 "위혁적 행동 심중 검토" / "미, 핵전쟁억제력 강화 명분 제공 / 우리의 의지·능력 시험하지 말아라" 미국 군사력의 상징과도 같은 항공모함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한미동맹 강화를 확인했다. 한미 해군은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한 미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 항공모함 칼빈슨함(CVN-70)의 격납고에서 3일 기자회견을..
2025.03.04 -
【현장】 광화문서 외친 2030들의 '탄핵 반대'… 끝까지 보수와 "윤 대통령 지킬 것을 맹세"
【현장】 광화문서 외친 2030들의 '탄핵 반대'… 끝까지 보수와 "윤 대통령 지킬 것을 맹세" ┃연세대 시작으로 들불처럼 번진 대학가 탄핵반대 시국선언 / 정유라 "박 대통령 못 지켜 10년 후회 / 끝까지 보수와 윤 대통령 지킬 것을 맹세" / 서울대 재학생 "탄핵 심판 헌법재판관 8명 중 7명 서울대 출신 / 변호인단, 구치소 수감 청년 편지 공개 / 좌파 유튜브 등 허위사실 유포에 손배소 전국대학생연합 탄핵반대 시국선언 대회가 삼일절인 1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시국선언 대회 직후 보신각 방향으로 가두행진을 이어갔다. 삼일절인 1일 존 밀스 미국 대령 역시 윤 대통령과 한국은 공산주의 세력과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이 한국을 단순한 동맹국..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