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 [ 노동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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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입찰' 중흥건설 "새우가 고래를 삼켰다."…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벌떼입찰' 중흥건설 "새우가 고래를 삼켰다."…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새우가 고래 삼켜" 중흥건설,계열사 동원 LH공공택지 대거 확보 / 중흥건설, '벌떼입찰'로 대우건설 인수 나서 / LH공공택지의 10%를 중흥이 차지 / 지역 건설사서 10년만에 메이저 인수 / 중흥건설,계열사 동원해 결국 대우건설 "새우가 고래를 삼켰다.“ 지난해 9조2070억원의 그룹 자산총액 가운데 중흥건설이 8539억원, 중흥토건이 2조4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중흥토건이 지배하는 계열사를 포함하면 3조7587억원에 달한다. 중흥토건의 2011년 자산총액은 연결 기준 313억원에 불과했지만, 10년 만에 10배가 불어났다. 업계에선 이번 대우건설 인수 역시 사실상 중흥건설이 아닌 중흥토건이 주도하는 형태가 될..
2021.07.08 -
새해 첫달부터 '고용 쇼크'…알바 끊긴 20대 공공근로 노인들과 일자리 경쟁
새해 첫달부터 '고용 쇼크'…알바 끊긴 20대 공공근로 노인들과 일자리 경쟁 알바 끊긴 20대 '쓰레기 줍기' 공공근로 노인들과 일자리 경쟁 / 새해 첫달부터 '고용 쇼크' / 1월 일자리 98만개 사라져 / 청년들 지자체로 구직행렬 / 5060은 물론 청년까지 몰리자 공공일자리 구하기 쉽지않아 / 발열 체크 방역일자리도 인기 / 공고 나오면 수십대 1 훌쩍 / 올해 모집 공공근로 6만3천개 / 상반기에 60~70% 조기 채용 통계청은 '고용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1월 취업자 수는 2581만8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할 때 98만2000명(-3.7%) 줄었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2월(-128만3000명) 이후 22년 1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 코로나19 1~2차 확산 충격이 컸던 ..
2021.02.11 -
경영난 완화에 초점 내년도 최저임금, 1.5% 오른 8천720원…역대 최저 인상률
경영난 완화에 초점 내년도 최저임금, 1.5% 오른 8천720원…역대 최저 인상률 최저임금은 공익위원들이 낸 안으로, 표결에 부쳐져 찬성 9표, 반대 7표로 채택됐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안 표결 / 코로나19 사태 속 기업 경영난 완화에 초점 / 한국노총 근로자위원 5명-사용자위원 2명 퇴장 / 민주노총은 불참 / 노동장관이 내달 5일까지 고시 /재심 요청 가능하지만 전례 없어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5% 오른 8천720원으로 결정됐다. / 이는 올해 최저임금(8천590원)보다 130원(1.5%) 많은 금액이다. 14일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새벽 정부세종청사에서 9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8천720원으로 의결했다. 내년도 최저..
2020.07.14 -
시급 오르면 '나 홀로 장사'만 증가…을과 을 모두 '피해만'
시급 오르면 '나 홀로 장사'만 증가…을과 을 모두 '피해만' 내년 최저임금 8,590원…"부족" vs "줄 돈 없다" 실업급여 신청자들 2명 중 1명 폐업·불황으로 직장 잃어 고용보험 가입 증가로 실업급여 신청자 / 폐업·불황형 실직 비중 53.7% / 제조업·보건업·도소매업서 불황 실직자 비중↑ ..
2019.07.14 -
내년 최저임금 8천590원…2.9% 인상, 속도조절 현실화
내년 최저임금 8천590원…2.9% 인상, 속도조절 현실화 표결로 사용자안 채택…2010년 최저임금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
2019.07.12 -
노동계, 최저임금위 복귀…"내년 최저임금 결정 중대성 고려"
노동계, 최저임금위 복귀…"내년 최저임금 결정 중대성 고려" '4.2% 삭감' 사용자 요구안 규탄 1만1천명 서명 제출키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 한 차례 불참한 근로자위원들이 10일 회의에 복귀하기로 했다. 근로자위원들은 이날 오전 발표한 입장문에서 "..
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