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 산업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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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경상수지 82억달러 흑자…해상화물운송 호조에 서비스수지 개선
2021년 7월 경상수지 82억달러 흑자…해상화물운송 호조에 서비스수지 개선 올해 연간 820억달러 달성 '무난' / 해상화물운송 호조에 서비스수지 개선 / 본원소득수지도 확대 / 7월 경상수지 흑자는 서비스수지와 본원소득수지가 이끌었다. 올해 서비스수지는 8000만달러의 적자를 내면서 전년동월(13억달러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12억2000만달러 대폭 축소됐다. 다만 이는 운송수지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지난 7월 운송수지는 15억9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흑자폭도 15억9000만달러 확대됐다. 구체적으로 해상화물운송수입을 중심으로 운송수입이 전년 동월(18억8000만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난 7월 45억달러를 기록했다. 배당수입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의 16억9000..
2021.09.07 -
【포커스】 이재용 부회장 재구속 후 207일만에 '가석방'…'사법 리스크' 당분간 지속
【포커스】 이재용 부회장 재구속 후 207일만에 '가석방'…'사법 리스크' 당분간 지속 207일만에 '총수 빈자리' 채우는 삼성 이재용 13일 출소 / 李, 1월18일 재구속 후 207일만에 '가석방'으로 출소 / 반도체·백신 등 현안 산적 / '사법 리스크'는 당분간 지속 이재용 부회장은 당장 반도체를 필두로 삼성전자의 핵심 먹거리와 직결된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표된 미국내 파운드리 신공장 건립과 관련해 최종 부지를 결정짓는 작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단지로 조성된 평택캠퍼스 3라인 구축도 이 부회장의 관심거리다. 이 부회장은 올해 1월 구속되기 직전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평택캠퍼스 EUV 생산라인을 둘러본 바 있다...
2021.08.13 -
【핫/이슈】이재용, 8·15 광복절 가석방 급부상…정부내 글로벌 경쟁 삼성 역할론 재부상
【핫/이슈】이재용, 8·15 광복절 가석방 급부상…정부내 글로벌 경쟁 삼성 역할론 재부상 법무부 8.15 가석방 대상자 내일 심사 / 법무부 삼성 이재용 복귀여부 내일 가석방 심사 / 전체 형기 60% 채워 조건 충족되 / 반도체-스마트폰-M&A 세계경쟁 심화 / 정부도 이재용 역할론 부상 법무부 8.15 가석방 대상자 내일 심사 이번 심사위에는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위원장으로, 구자현 검찰국장·유병철 교정본부장·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이 내부위원으로 참석한다. 외부위원으로는 윤강열 서울고법 부장판사·김용진 대한법률구조공단 변호사·홍승희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백용매 가톨릭대 심리학과 교수·조윤오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가 있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이 부회장도 포함된 것으로..
2021.08.08 -
국내 신공항 사업은 울릉공항만 순항…해외 신공항 진출은 '펄펄’
국내 신공항 사업은 울릉공항만 순항…해외 신공항 진출은 '펄펄’ 국내 신공항은 삐걱대지만 / 해외 신공항 진출은 '펄펄' / 국내 신공항 사업은 울릉공항만 순항 / 한국공항공사, 만타공항 30년 운영 / 마추픽추 관문 친체로 공항 / 인천공항은 바탐공항 사업권 따내 / 인도네시아 바탐공항 / 12년 전 이라크 아르빌공항 첫 진출 / 한국공항공사는 베트남의 롱탄신공항 사업 진출도 추진 신공항 사업 가운데 별 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건 울릉도공항이 거의 유일합니다. 그러나 한국공항공사로서는 사실상 15번째 공항이자 해외 1호 공항을 갖는 셈인데요. 만타는 에콰도르 최대 항구도시이자 참치 생산지이며 세계문화유산인 갈라파고스 제도와 인접한 휴양도시로 성장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축된 국내 공항산업이..
2021.05.15 -
현대차그룹, 美國에 8조1417억 투자…정의선 회장, "전기차 美 현지 생산“
현대차그룹, 美國에 8조1417억 투자…정의선 회장, "전기차 美 현지 생산“ 정의선 회장, 지난달 미국 출장서 아이오닉5 美생산 검토 / 바이든 행정부 '그린뉴딜·바이 아메리카' 정책 선제대응 /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전기차 모델의 미국 현지 생산 / 현대차는 내년 중 전기차 첫 생산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까지 5년 간 미국에 74억 달러(한화 8조1417억원)를 투자, 전기자동차를 현지 생산한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바이 아메리카' 전략과 이와 연계한 전기차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의 차원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달 말 미국을 찾아 미국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맞춰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현지 생산하는 ..
2021.05.14 -
"망해야 정신차리지"車노조 '몽니'에 일자리 40만개 사라진다…"노조 때문에 망할거다.“
"망해야 정신차리지"車노조 '몽니'에 일자리 40만개 사라진다…"노조 때문에 망할거다.“ "노조 때문에 망할거다. 문 닫고 철수해라." / 노조가 가른 車산업 양극화 / "직장잃고 백수되면 후회할 것이다. / 취업 못하는 청년들 줄섰다.“ / 대규모 적자·고강도 구조조정도 나몰라라 / 노조 車반도체 쓰나미 오는데 '하투' 마이웨이 / '강성 노조→실적 악화' 악순환에 車산업 양극화 심화 '철수설'도 지속 / 달라진 노사 훈풍에 날개단 '현대차' / 미래차 대응 노동유연성 확보 절실 글로벌 자동차업계가 코로나19 여파에 차량용 반도체 쇼크까지 확산되며 전례없는 업황 불확실성에 시달리고 있지만 르노삼성·한국GM 등 일부 국내 완성차업체 노조들이 파업에 나서거나 '하투(夏鬪)'를 대비한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