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 여행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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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100만 찾는 최장 계족산 황톳길 건강에도 으뜸…내륙의 다도해 호반낭만길
年100만 찾는 최장 계족산 황톳길 건강에도 으뜸…내륙의 다도해 호반낭만길 영화인 즐겨찾는 대청호 풍경맛집과 호반낭만길 / 건강에도 으뜸인 계족산 황톳길 / 산성의 도시 대전 계족산성 / 2022년 30년 복원 마무리 / 뛰어난 경관 등 연계 때 더 많은 활용 전망 / 연간 100만명 방문했던 계족산 황톳길 / 내륙의 다도해로 불리는 대청호 호반낭만길 계족산성이라는 이름은 고려사(高麗史) 지리지(地理志)에 '鷄足山(계족산)'이 나오고 있고,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도 각각 '鷄足山石城(계족산석성)'과 '鷄足山城(계족산성)'으로 기록하고 있어 대략 고려 시대부터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계족산 임도는 돌길이어서, 발이 상당히 아팠다. 그런데 자려고 누우니 발부터 시작해 후..
2021.09.07 -
방문객 풍경 즐기며 스릴 만끽 / 충북 관광지 모노레일 설치 활성화 기대'바람'
방문객 풍경 즐기며 스릴 만끽 / 충북 관광지 모노레일 설치 활성화 기대'바람' 케이블카 대비 사업 비용 절감 효과켜 / 속리산-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명소 / 방문객 인기 끌며 관광 활성화 기대도 / 제천-단양-보은 이어 괴산도 추진 / 속리산 짚라인·모노레일 민간 임대 운영 / 보은군 시설 사용·수익허가 입찰 공고 / 연간사용료 예정가 4억9천만원대 / 15일 입찰 마감·16일 낙찰자 결정 / 속리산 말티재 부근에 개설된 산악 짚라인과 구름다리. 충북 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선로가 한 가닥인 철도 ‘모노레일’을 속속 도입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케이블카 등에 비해 환경훼손 우려가 적은 데다 사업비가 적게 들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선호하고 있다. 보은군은 ‘속리산테마파크 모노레일’을 ..
2021.07.10 -
삼척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굽이굽이 탐방 여행
삼척 아름다운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 굽이굽이 탐방 여행 강원도 삼척 새천년해안도로와 초곡용굴촛대바위길 / 기암괴석·포말·바다 바닷가 / 굽이굽이 아찔한 ‘삼색 절경’ / 짙푸른 바다와 갯바위에 부딪쳐 하얀 포말 뿌리며 사라지는 파도 5㎞ 남짓한 구간을 매서운 바닷바람과 추위가 몸을 휘감고 짙푸른 바다와 갯바위에 부딪쳐 하얀 포말을 만들고 뿌리며 사라지는 파도가 가슴까지 파고든다. 자연이 깎고 다듬은 기암괴석과 우거진 송림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바라보는 아름다움도 좋지만 위로와 희망도 함께 만나는 곳 그곳이 바로 절경을 감상하는 포토존이 된다. 삼척 새천년해안도로는 5㎞ 남짓한 구간을 바다를 옆구리에 끼고 달리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더 바다를 품으려는 듯 절벽 가까이에서 아찔한 길을 냈다. 매서운 바닷바람..
2021.01.23 -
남도의 외딴 섬 “섬 속의 섬” 탐방여행
남도의 외딴 섬 “섬 속의 섬” 탐방여행 순례자를 위한 ‘섬’ / 신안 ‘섬티아고’서 위안을 찾아서 / 소악도는 이른바 '순례자의 섬 / 코로나속 새해가 밝아왔다. / 세상이 어지러웠던 지난해보다 새해에는 차분하다. 2017년 전남도의 ‘가고 싶은 섬’ 사업에 선정되며 기점‧소악도는 큰 변화를 맞았다. 12개의 작은 예배당을 4개의 섬 곳곳에 짓고, 하나의 길로 연결하고 ‘순례자의 섬’이란 새 이름도 달았다. 도는 가고 싶은 섬 사업에 유명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힌트를 얻었고 섬 주민 대부분이 기독교인이라는 점도 도움이 됐다고 한다. 여기에 국내외 미술 작가 10명이 참여했고, 도는 40억원의 예산이 들었다. 마을 역사상 가장 값비싼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코로나 여파 속에 여느 해보다 차분하다...
2021.01.05 -
불법 하천정비사업으로 사라진 경기도 계곡엔 가을 정취 가득 하다
불법 하천정비사업으로 사라진 경기도 계곡엔 가을 정취 가득 하다 어비계곡과 유명산계곡이 만나는 곳에는 어비계곡을 따라 여러 캠핑장과 산장이 들어서 있다. 경기도는 계곡·하천정비사업으로 불법시설 철거 / 색다른 음식에 예쁜카페 즐비한 장흥관광지 / 양평·가평 휘감은 어비계곡에 포천 백운계곡도 / 미술관·카페 품은 양주 석현천 장흥·일영관광지는 덤 / 양평에서 시작해 가평까지 이어지는 어비계곡 경기도는 그동안 목 좋은 계곡이면 어김없이 불법시설이 점령했던 계곡이 이제는 완전히 싹 바뀌었다. 이재명 지사가 취임한 이후 추진한 ‘청정계곡·하천복원사업’은 경기도의 계곡이 도민들에게 온전하게 돌아왔다. 경기관광공사는 불법이 사라지고 자연이 되살아나면서 도민들의 휴식처로 재탄생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계곡을 소개하고 있..
2020.10.11 -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 되면서 다시 썰렁해진 국내선 항공업계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 되면서 다시 썰렁해진 국내선 항공업계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되면서 사흘 동안 3억 원가량의 항공권 환불 신청을 받았다. 코로나 재확산에 경영악화 비상 / 국내 한 저비용항공사 3억 원가량의 항공권 환불 신청 받아 / 국내선 예약률이 20∼30% 뚝 떨어졌다. / “성수기가 끝나가는 걸 감안해도 예약률 감소가 너무 가팔라 두렵다” 국내 한 저비용항공사(LCC)는 지난 주말(21∼23일) 사흘 동안 3억 원가량의 항공권 환불 신청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기 시작하면서 국내 여행을 취소하는 승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환불 금액은 하루 평균 1억 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평균 매출이 8억∼10억 원 정도인 점에 비춰 보면 10% 이상 매출..
202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