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 종합 ](210)
-
김정은, 윤석열 정부의 '선제타격' 등 대북 군사 정책에 尹정권·군대 전멸될 것 경고
김정은, 윤석열 정부의 '선제타격' 등 대북 군사 정책에 尹정권·군대 전멸될 것 경고 ┃김정은 '전승절' 기념행사서 / "남조선 시도시 尹정권·군대 전멸될 것" / '전승절' 69주년 기념행사서 연설 / 김정은, 19일 만에 공개활동 / 당생활통제 전담간부 강습회 개최 "유일영도 절대복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8일 윤석열 정부의 '선제타격' 등 대북 군사 정책과 관련, "그러한 위험한 시도는 즉시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 것이며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전승절 69주년' 기념행사 연설에서 "남조선 정권과 군부깡패들이 군사적으로 우리와 맞서볼 궁리를 하고 그 어떤 특정한 군사적 수단과 방법에 의거해 선제적으로 우리 군사력의 일부분을 무력..
2022.07.28 -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탈원전 폐기' 공식화…원전비중 확대에 업계 기대감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탈원전 폐기' 공식화…원전비중 확대에 업계 기대감 ┃정부, '탈원전 폐기' 공식화 / 환경단체, 탈핵시민행동 등 시민단체 반대 / 원전비중 확대에 업계 기대감 / 원전 비중 지난해 27.4→2030년 30% 이상으로…원전 10기 수출 추진 / "에너지안보·탄소중립 위해 필요" / 인허가 등에 상당시간 걸릴 수도 정부가 5일 확정한 '새 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활용도를 제고한다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공식화하기로 했다. 에너지가 국가안보와 탄소중립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만큼 '2030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서라도 원전 활용을 통한 에너지정책 재설정이 필요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원전업계에서는 일감 조기 창출과 ..
2022.07.06 -
개성시내 달리는 공단 통근용 '남한 버스'…조선중앙TV '무더위 보도'에 등장
개성시내 달리는 공단 통근용 '남한 버스'…조선중앙TV '무더위 보도'에 등장 ┃개성공단 통근용 차량 '무단 운행' 포착 / 조선중앙TV '무더위 보도'에 등장 / 한반도기·현대차 로고는 떼 / 화재 뒤 드러난 통근 버스 움직임 / "버스는 남측 자산, 남북 합의 위반" 말로만 듣던 차량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시켜준 위성사진들 미국의 소리(VOA)는 민간 위성업체인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개성공단의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정부 발표에 나온 이달 9일 촬영된 영상을 보면 공단에 있는 '가방·신발 생산 지구'의 모습이 보인고 공장 건물 옆에 있는 여러 개의 파란색 물체도 촬영 됐다. 본체는 파란색, 윗부분 일부는 하얀색으로 과거 현대자동차가 제공한 개성공단 통근 버스 '에어로시티'로 추정된다. 또 같은 지점에서 ..
2022.07.05 -
나토(NATO) '한미일 북핵공조' 반발…북한.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군사적 대응 반발
나토(NATO) '한미일 북핵공조' 반발…북한.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군사적 대응 반발 ┃북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도 중국과 러시아를 대변 / 북, 나토 '한미일 북핵공조' 반발 / "국가방위강화 절박성 더해" / 외무성 대변인, 중앙통신 기자 질문에 답변 / "美 탓에 핵전쟁 위험 조성" 북한은 한미일 정상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핵 대응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3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전날 중앙통신 기자 질문에 "얼마 전에 있은 나토 수뇌자(정상) 회의 기간 미국과 일본, 남조선 당국자들이 반공화국 대결 모의판을 벌려놓고 우리의 정당한 자위권 행사를 무턱대고 걸고들면서 3자 합동군사..
2022.07.03 -
북한, '풍계리 폭파쇼' 7차 핵실험 임박…北, 3번 갱도 핵단추 쥐었다.
북한, '풍계리 폭파쇼' 7차 핵실험 임박…北, 3번 갱도 핵단추 쥐었다. ┃북한은 당시 풍계리 갱도를 완전히 폭파했나? / 文, 속기로 작정한 '풍계리 폭파쇼' / 北, 3번 갱도 핵단추 쥐었다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 북한 7차 핵실험 임박 했다. / 과연 북한은 갱도를 완전히 폭파했을까? 결국 취재단이 현장에 있었어도 북측이 보여주고, 들려준 것을 토대로 유추하는 수밖에 없었다. 핵실험장 폭파 당시 취재진이 “갱도의 깊이를 물었지만, 답은 듣지 못했다. 조선중앙통신 기자는 여덟 군데를 터트렸다고, 300(m), 200, 70, 50, 양쪽 입구에 다이너마이트를 심어 파괴했다고 이야기했지만, 들리는 폭발음으로서는 정확하지 않았다. 다시 물으니 말도 흐리고 확인을 안 해줬다.” 지난 2018년 5월 24..
2022.06.22 -
김정은 "강대강·정면승부 투쟁 국방력 강화"…전원회의서 핵 언급은 없어
김정은 "강대강·정면승부 투쟁 국방력 강화"…전원회의서 핵 언급은 없어 ┃김정은, 南겨냥 '대적투쟁'·국방력 강화 / 美·南 향한 직접 위협은 없어 / 8~10일 제8기 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 '미국통' 최선희 외무상 승진 / 최선희 "美 마주앉을 필요없다" / 이례적 담화속 숨은 계산표? / '냉면 목구멍' 리선권은 통일전선부장으로 / 김정은 "주변 정세 더욱 극단하게 격화 발언에 '핵실험 임박' 관측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대외 전략 관련 '강 대 강' 투쟁원칙과 국가방위력 강화 원칙을 재확인했다. 핵 무력을 언급하거나 미국이나 남측을 겨냥한 위협 발언은 없었지만, 남측을 염두에 둔 '대적투쟁' 방침을 천명하는 등 강경한 대남·대외 기조는 유지될..
202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