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 [ 자원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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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태양광 산업 세계 최대의 오염원 될 수도 있다
【친환경/에너지】 태양광 산업 세계 최대의 오염원 될 수도 있다 세계는 지금 태양광 발전의 딜레마에 빠졌다. / 친환경 뒤에 도사린 '값싼 中석탄 발전' / 중국산 태양광 패널 생산 과정에서 탄소 대량 배출 / 태양광 발전 늘수록 탄소 배출 증가하는 아이러니 / 美·EU 태양광 발전 규제안 검도에 / 단가 상승→경제성 하락 우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산 폴리실리콘은 막대한 석탄 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태양광 발전 비중이 커질수록 중국산 태양광 패널 수요가 늘어나고, 결국 석탄 에너지 의존도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지난해 전 세계에 공급된 폴리실리콘 중 80%는 중국에서 만들어졌다. 중국 업체들은 저렴한 석탄 에너지 덕..
2021.08.01 -
멀쩡한 원전 허가 늦춘 정부, 전력예비율 10% 붕괴 위기…10년만에 大정전 위기
멀쩡한 원전 허가 늦춘 정부, 전력예비율 10% 붕괴 위기…10년만에 大정전 위기 정부, 멀쩡한 원전 허가 늦추었다. / 10년만에 大정전 위기속 / 전력예비율 10% 붕괴 위기로전력 대란 코앞에 / 다급해진 문 정부, 기업 대상 수요 억제 나서 / 9·15 정전 사태 재현되나 2011년 8월 31일 당시 최대 전력 수요는 7219만kW, 공급 예비 전력과 예비율은 각각 544만kW, 7.5%까지 하락했다. 늦더위로 최대 전력 수요가 연일 기존 기록을 갈아치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9월 중순 늦더위가 닥치자 최대 전력 수요가 갑자기 6728만kW까지 치솟으면서 공급 예비 전력은 334만kW(예비율 5%)로 급락했다. 다급해진 당국은 전국에서 일시에 전기가 끊기는 대정전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순환 정전에 들..
2021.07.16 -
원자력안전위원회, 신한울 원전 1호기 조건 부 운영 허가…신한울 1호기 가동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신한울 원전 1호기 조건 부 운영 허가…신한울 1호기 가동된다 경북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신한울 1호기 다시 가동된다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 심의 시작 8개월만 운영허가 / 8시간 마라톤 논의 끝에 한수원에 4가지 이행 조건 부가한 뒤 최종 허가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14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약 8시간의 논의 끝에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1호기 운영 허가안'을 의결했다. 이날 원안위는 신한울 1호기 허가를 내주며 원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에 운영 허가를 위한 4가지 조건을 부가했다. 원안위는 신한울 원전 1호기에 설치된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에 대해 원자력연구원이 추가로 실험해 2022년 3월까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고 필요하면 후속 조치를 이행..
2021.07.10 -
전기 요금 연동제 영향받는 소비자 2천300만명 전기요금 폭탄우려
전기 요금 연동제 영향받는 소비자 2천300만명 전기요금 폭탄우려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 시행 코앞 / 국제유가는 오름세 / 전기 요금에 영향받는 소비자 2천300만명 / 철강·반도체 등 전기 사용 많은 제조업체 / "경영 불확실성 우려" / 현재는 유가하향 안정세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타면서 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이다. 현재 유가 상승분은 내년 하반기에 반영되 약 2천300만 명의 국내 소비자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 여기에 유가 반등 폭에 따라 전기요금이 들썩이게 되면서 철강, 반도체, 석유화학 전기차 생산등 전기를 많이 쓰는 제조업체들은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생산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결국 소비자에게 그 부담이 돌아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내년 1월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
2020.12.20 -
"경제성 저평가"에도 월성 1호기…野 "文정부 탈원전 '국정농단'관계자 고발 예정"
"경제성 저평가"에도 월성 1호기…野 "文정부 탈원전 '국정농단'관계자 고발 예정" 경제성 저평가"에도 월성 1호기 재가동 불가능…野 "文정부 탈원전 '국정농단' 드러나 경제성 저평가"에도 월성 1호기 재가동이 불가능한 3가지 / 잔여 수명 2년 불과해 재가동 실익 떨어져 / 영구정지 원전 재가동 결정할 법적 근거 없어 / "원전해체 산업 육성 위해서 해체 필요" / 국민의힘 관계자 고발 예정" / "탈원전 정책 사형선고 / 즉각 폐기하고 사죄해야" / "文대통령 말 한마디에 시작된 국정농단이었다" / 국민의당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국민 기망행위“ / “재가동 들어갈 때면 수명 끝나” / “원전해체 산업 육성 차원에서도 해체해야” 현재 월성 1호기는 영구정지와 폐로(원자로 폐기) 앞두고 있다. 절차로 ..
2020.10.20 -
감사원, 경제성 저평가 원전 폐쇄 주도한 백운규 직권 남용 혐의로 형사 고발
감사원, 경제성 저평가 원전 폐쇄 주도한 백운규 직권 남용 혐의로 형사 고발 월성 1호기 재가동 여부뿐 아니라 신한울 3·4호기 건설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제성 저평가는 부당’ / 원전 조기폐쇄 주도한 백운규 형사 고발 / ‘경제성 저평가는 부당’ 잠정 결론 / 산업부·한수원 관계자 3~4명을 문책할 방침 / 최 원장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산업부 공무원들이 관계 자료를 거의 모두 삭제 / “이런 저항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은 감사 방해와 증거 인멸에 산업부와 한수원 관계자들 검찰에 고발하겠다. 지난해 9월 30일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영향을 미칠 ‘월성 1호기 감사’가 마무리되는 것은 국회가 감사 요구를 한 지 1년 1개월 만이다. 감사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월성 ..
202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