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 [ 자원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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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회색 도심속 반포에 녹색 옷을 입은 깍두기 가로수 떴다'
삭막한 회색 도심속 반포에 녹색 옷을 입은 깍두기 가로수 떴다' ┃삭막한 회색도심속 '반포에 깍두기가 떴다' 가로수 / 하늘에 닿을 듯 길게 뻗은 가로수 / '깍두기 머리'를 연상케 한 가로수가 쭉 늘어 서 있다 삭막한 회색도심속에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릴 때면 녹색 옷을 입은 가로수가 차량을 반기듯 나란히 늘어서 있다. 이러한 모습은 하늘에 닿을 듯 길게 뻗은 가로수의 꼭대기를 보면 마치 사람의 머리카락을 연상하게 된다. 5월이면 길게 자라난 가로수의 잎사귀가 각 지자체가 단정하게 정리한다. 또 대부분의 가로수는 둥근 모양으로 정리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차량을 타고 서울 반포대로를 지나던중 특이한 가로수 모양을 발견했다. 밑에서 보니 네모난 모양을 한 가로수가 길게 늘어서 있었다. 신기한 모습에 인..
2022.06.28 -
러시아, 가스 공급 축소에…독일·오스트리아·네덜란드 석탄발전 확대
러시아, 가스 공급 축소에…독일·오스트리아·네덜란드 석탄발전 확대 ┃러시아의 가스 공급 축소 / 독일 석탄발전 긴급 확대 / 숄츠 총리 "탈원전 추진 일정엔 변경 없다. / "독일·오스트리아·네덜란드 석탄발전 '가동' / 오스트리아는 폐쇄한 석탄발전소 재가동 / 네덜란드는 2024년까지 최대한 가동· 독일이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 축소에 대응해 석탄 의존도를 높이는 에너지 긴급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AFP·dpa 통신 등이 지난 19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독일 정부는 에너지 수요를 충당하는 차원에서 석탄 사용을 늘리는 방안을 포함한 긴급조치를 발표했다. 가동하지 않은 채 예비전력원으로 남겨뒀던 석탄화력발전소들을 재가동하고 기업을 대상으로 가스를 판매하는 경매 시스템을 실시해 천연가스 소비..
2022.06.21 -
러-우크라 전쟁으로 휘발유보다 비싼진 경유 연일 최고가 2천110원 역대 최고가
러-우크라 전쟁으로 휘발유보다 비싼진 경유 연일 최고가 2천110원 역대 최고가 ┃휘발유보다 비싼 경유, 연일 최고가 2천110원대 / 연초 대비 46.6% 급등" 디젤차 괜히 샀다" 며 후해도 / 러-우크라 전쟁으로 경유 수급난 심화 / 국내 휘발유가 경유보다 비싼 것은 세금 탓 / 수급난에 가격 상승 "내년에도 고유가 이어질 듯" / 글로벌 IB, 국제유가 전망치 상향 / 경유와 휘발유 가격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이 L(리터)당 2천100원 선도 넘어서는 등 날마다 최고가 신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각각 2천106...
2022.06.19 -
정부, 유류세 인하했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 경유 2주 연속 오름세
정부, 유류세 인하했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 경유 2주 연속 오름세 ┃유류세 인하 확대에도 기름값 고공행진 / 인하 효과 에도 2주 연속 오름세 / 유가 상승에 유류세 인하 효과는 사실상 무색해져 / 휘발유 21.0원·경유 36.7원 ↑ / "내주 경유 가격 상승세 꺾일 듯 / 휘발유 가격, 경유 다시 추월 전망" 정부가 유가 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를 확대했지만 국제유가 상승으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5.15∼19)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1.0원 오른 L(리터)당 1천963.6원을 나타냈다. 이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20%에서 30%로 확대됨에 따라 5월 첫째..
2022.05.21 -
도시가스 요금 한 달 만에 또다시 인상…가구당 월 2천450원씩 더 부담
도시가스 요금 한 달 만에 또다시 인상…가구당 월 2천450원씩 더 부담 ┃가스요금 내달 또 오른다 / 가구당 월 2천450원씩 더 부담 / 미수금 해소 위해 정산단가 인상 / 주택용 8.4%·일반용 8.7~9.4%↑ / 5월부터 도시가스 요금 인상 8.4~9.4%↑ / 가구당 월 2천450원을 더 내야 한다. 도시가스 요금이 한달 만에 다시 인상된다. 이에 가구당 월 2천450원을 더 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1일부터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8.4~9.4%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이미 지난해 예고됐다. 지난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단가가 올라 원료비가 급등했지만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을 억누르면서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이 불어났..
2022.04.29 -
정부, 'LNG 공급난' 유럽에 일부 물량 제공…"국내 수급·가격에 영향 주지 않는 수준
정부, 'LNG 공급난' 유럽에 일부 물량 제공…"국내 수급·가격에 영향 주지 않는 수준 ┃정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 액화천연가스(LNG) 부족을 겪는 유럽에 일부 보유 물량을 제공 / "동절기가 지나 LNG 수급 상황에 여유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액화천연가스(LNG) 부족을 겪는 유럽에 일부 보유 물량을 제공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동절기가 지나 LNG 수급 상황에 여유가 생겨 국내 수급이나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에서 일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산업부는 구체적인 공급 시기나 물량에 대해서는 다른 LNG 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 LNG 업계 "동절기가 지나 수급관리를 타이트하게 해서 제공할 수 있다. ..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