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 [ 자원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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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조 체코 원전, 프랑스 누르고 우선협상자 선정…야권세력 어깃장 여전
24조 체코 원전, 프랑스 누르고 우선협상자 선정…야권세력 어깃장 여전 ┃한, 체코 원전 짓는다 최대 '48조 잭팟' / 프랑스, 제치고 우협 선정 / UAE 이후 15년만에 사상 최대 수출 / 원자로 등 주기기 수주는 처음 / 연말 예비계약, 내년 3월 본계약 / 글로벌 '원전 유턴' 현상 / 원전 시장 2025년 916GW로 확대 / 문재인 정부 거치며 원전 경쟁력 후퇴 / 야권세력은 여전히 어깃장 주장 여전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가 17일 24조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이 프랑스를 제치고 최대 48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주기기를 비롯한 원전 핵심 설비를 ..
2024.07.19 -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첫 탐사시추 장소 '대왕고래'…12월 시추 계획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첫 탐사시추 장소 '대왕고래'…12월 시추 계획 ┃석유공사 동해 심해 가스전 첫 시추지로 '대왕고래' 낙점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 석유공사 기술평가 결과 12월 시추 개시 / '사이닝보너스' 포함 제도 개선·해외 기업 '로드쇼' 병행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로 '대왕고래'가 낙점됐다. 16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기술적 평가와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를 최종 선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사가 첫 시추공 위치를 잠정적으로 잡은 상태에서 리뷰를 하고 있다"며 "최종 리뷰까지 마치고 나면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으로 시추 승인을 요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석유공사는..
2024.07.16 -
동해가스전 개발 본격화 시추 착수비 100억원 확보…연간 1천억원씩 5년간 순차 투자
동해가스전 개발 본격화 시추 착수비 100억원 확보…연간 1천억원씩 5년간 순차 투자 ┃65년 만에 석유탐사 95번째 산유국 꿈 이어간다 / 정부, 중단된 공기업 '성공불융자' 부활도 추진 / 1959년 국립지질조사소 첫 탐사 / '대왕고래' 내년부터 연간 1천억원씩 5년간 순차 투자 / 국회 '예산 협조' 관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오는 12월부터 '대왕고래'를 포함한 동해 심해가스전 유망구조 중 한 곳을 골라 첫 탐사 시추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우선 올해까지 들어갈 '착수비' 성격의 재원 100여억원은 현재 확보됐다. 다만 향후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기 위해 내년부터는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재원이 꾸준히 들어가야 하므로 정부가 자본 잠식 상태인 석유공사에 예산 지원을 하려면 국회의 협조가 필요한 상..
2024.06.16 -
아브레우 박사 “영일만 프로젝트 유망성 상당히 높아”…동해 가스전 기자회견
아브레우 박사 “영일만 프로젝트 유망성 상당히 높아”…동해 가스전 기자회견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 분석’ 아브레우 박사 기자회견 / 액트지오 고문 "동해 프로젝트 유망성 상당히 높아" / “20%의 성공률은 80%의 실패 가능성”도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가스 등이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비토르 아브레우 액트지오(Act-geo) 고문이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7일 말했다. 경북 포항 앞바다에 많은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놓은 미국 지질탐사 기업 ‘액트지오(Act-Geo)’사의 고문,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앞바다의 유망구조에 대한 자료 해석 결과 등..
2024.06.07 -
【포커스】 내일 인상 전망 속 가스료 인상도…1kWh당 '7원+α'·가구당 2천원↑
【포커스】 내일 인상 전망 속 가스료 인상도…1kWh당 '7원+α'·가구당 2천원↑ ┃전기요금, 11일부터 kWh당 7원가량 오를 전망 / 전기료 kWh당 7원 인상 ‘초읽기’ 가구당 1800~2500원↑/ 10~11일 중 당정협의회서 결론낼 듯 / 한전 자구책도 검토 정사장 거취 주목 / 1분기 동결한 가스료 인상도 검토 / 정부 최종 결정만 남아 / 남서울본부·한전아트센터 '분할매각' 자구안에 추가"'20조+α'서 크게 늘어" 한 달여간 미뤄졌던 올 2분기 전기요금 조정안이 이번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주중 협의회를 열어 전기요금 인상 폭을 확정하고, 한국전력공사의 자구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인상 폭은 킬로와트시(kWh)당 7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9일 정부와 여당에 따르면 당정은 1..
2023.05.10 -
"유례없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국민부담을 덜기 위해 내려진 재가"
"유례없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국민부담을 덜기 위해 내려진 재가" 尹, 1천억 예비비 즉시 재가 난방비 지원 총 1천800억 긴급투입 /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국무회의에서 의결 / '2월 난방비'도 부담 우려에 尹대통령 "모든 정부 대책 강구"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1천억 원의 예비비 지출 안건을 즉시 재가하면서 기존 예산 800억 원을 더해 총 1천800억 원이 난방비 지원에 긴급 투입된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유례없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국민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신속히 내려진 재가"라며 이같이 전했다. 김 수석은 "오늘 국무회의는 당초 내일(31일)로 예정됐지만 하루 앞당겨 열렸다"며..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