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 [ 방역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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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울산…태화시장에 이어 주택·차량 태풍피해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울산…태화시장에 이어 주택·차량 태풍피해 울산 시간당 80㎜ 물폭탄 곳곳 피해 / 태풍 '오마이스'에 태화시장 또 침수 / 시장 점포 대부분 흙탕물 피해 / 주택·차량 등도 물에 잠겨 / 고립된 주민들 구조·대피도 / 도로 19개 구간 통제됐다 차례로 해제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울산은 2시간여 동안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태화시장 일대가 한때 물에 잠기고, 주택, 도로 등 곳곳이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울산에는 23일 오후 10시에 태풍주의보가, 오후 11시에 태풍경보가 잇따라 발효됐다. 굵은 비가 내린 24일 0시부터 오전 3시까지 3시간 동안 울산지역 강수량을 보면 대표 관측지점인 울산기상대(중구 서동)가 93㎜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제12..
2021.08.24 -
【백신/접종】 이스라엘 '3차접종' 시작…변이 확산에 3차 접종 논의 활발
【백신/접종】 이스라엘 '3차접종' 시작…변이 확산에 3차 접종 논의 활발 WHO "백신부족, 부스터샷 멈춰라" / 이스라엘 '3차접종' 돌입 / "화이자 백신 부스터 샷 최초 국가" / 변이 확산에 3차 접종 논의 활발 / 英 추진중, 美 "현재는 필요없다" / 저소득국 접종률 0.3%, "격차 우려" 이스라엘 은'3차접종'이 시작됐다. 이날 백신을 두 차례 맞은 남성은 코로나19 예방 효능을 보완하는 3차 접종, '부스터 샷'(booster shot)을 맞은 이 남성은 접종 증명서를 들어보이며 만족해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날부터 이스라엘에서 '3차 접종'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이 병원에서만 수십 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대부분 심장 등 이식 수술 경험자들이였다고 현지 언론과 영국 파이낸셜타..
2021.07.30 -
국민 88%에 재난지원금 1인당 25만원 지급…국민지원금 카드로 내달 중 지급 개시
국민 88%에 재난지원금 1인당 25만원 지급…국민지원금 카드로 내달 중 지급 개시 34.9조 추경 국회 통과 / 국민 88%에 재난지원금 25만원 지급 / 고소득자를 제외하고 전체 국민의 88% / 1인 기준으로 2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 또 소상공인인 대상 희망회복자금 지원금 최대 2천만원이 지급 / 국민지원금 카드로 내달 중 지급 개시 / 소득 5천만원 이하 1인가구 등 88%에 25만원 / 캐시백·일자리·소비쿠폰 0.7조↓1.9조는 기정예산 활용해 마련 / 2조 국채상환 계획 유지 국가채무비율 48.2→47.2% 국회는 24일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34조9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추경 금액 33조원에서 1조9천억원이 추가된 금액이다. 소비진작..
2021.07.24 -
청해부대 집단감염 '군수뇌 책임'…국방장관 대국민 사과에도 책임론 확산
청해부대 집단감염 '군수뇌 책임'…국방장관 대국민 사과에도 책임론 확산 정치권 일각서 책임론 비등 / "세심히 못 챙겨 무거운 책임 통감" / "방역대책 철저 보완“ / 집단감염 청해부대 전원 귀국 / 국방장관 사과에도 책임론 확산 / 당초 계획보다 3개월 가까이 앞당겨 귀환 / '집단감염' 청해부대원 301명 전원 수송기 2대로 조기 귀국 / 전체 82% 양성 더 늘어날 수도 있어 / 병원·치료센터 등에 분산·격리 / 청해부대 14명 병원서 치료 예정 / "3명은 코로나19 중등도 증상" / 중수본 "우리 장병 다수 감염된 결과에 진심으로 사과 최선 다해 돌볼 것" 코로나19 '집단감염' 청해부대 34진 전원 귀국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
2021.07.20 -
민주노총 집회 발 코로나 '전수조사'명령…질병청 감염경로 대확산 될까 우려
민주노총 집회 발 코로나 '전수조사'명령…질병청 감염경로 대확산 될까 우려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전수조사 / 민주노총 조합원 3명 확진에, 정부 '전수조사' 명령 / 시민들 "결국 터지나" 대규모 확산 우려 / 민주노총 집회 발 코로나 대확산 될까 '우려 / 민주노총 "집회가 감염경로? '마녀사냥" 반발 / 확진자 놓고 양측 충돌 점차 고조 / 서울시 "인과성 있으면 구상권 청구"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참가자 중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집회 참가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과 민주노총 간 충돌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일각에선 집회 후 2주가량이 흐른 뒤 전수조사 명령을 발행한 정부의 대응을 두고..
2021.07.19 -
시스템 오류-예약 조기마감 논란…정은경 “사전 안내 부족” 사과 14일부터 재개
시스템 오류-예약 조기마감 논란…정은경 “사전 안내 부족” 사과 14일부터 재개 정은경 "연령 세분화하고 시간조정" / 50~54세 분산예약·접종시기 1주 연기 / 8월 16∼25일로 접종변경 / 55~59세 오늘 오후 8시부터 예약재개 / 40대 이하는 '예약 5부제' 검토·오후 6시 이후 접종도 / 정은경 “사전 안내 부족” 사과 '4차 대유행' 기모란 방역기획관 책임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의 책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예약 시스템에 오류가 잇따라 발생한 데 이어 55∼59세 접종 사전예약이 보유물량 소진으로 '조기 마감'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논란이 일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정부가 예약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스템 마비 현상은 신규 대상군이 예약..
2021.07.14